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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9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강남, 홍대, 종로에서 공인중개사로 근무하다가 현재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른 업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독학으로 시험준비를 하고, 주변에 현직에 계신 분들이 없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처럼 혼자 독학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공인중개사 시험관련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수험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첫 단계로 시험일정을 알아야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날짜는 매년 정해져있습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보기 때문에 내 년, 내 후년도 언제 시험보는지 예측할 수가 있어요.

 

 

따라서 올 해는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31일에 1차 시험을 봅니다.

1차 시험 접수 시작은 8월 10일(월) ~ 8월 19일(수) 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달력에 표시해두고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1.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접수기간 시험일자
2020년
(31회)

2020.8.10(월)

~

2020.8.19(수)

2020.10.31(토)

 

 

합격자 발표는 시험 본 후 한달 뒤인 12월 2일 수요일에 발표입니다.

하지만, 시험본 후 시험지를 가져올 수 있고, 가답안이 당일 6시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합격 여부는 그 날 예상을 할 수 있어요.

 

 

 

 

 

 

 

 

2.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있습니다.

한 번에 1차 시험만 볼 수도 있고, 2차 시험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차, 2차 시험을 동시에 볼 수도 있어요.

 

 

1차 시험만 시험을 보는 분들은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 속해있어요.

직장을 다니거나 다른 일과 병행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작년에 2차 시험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 보통 1년간 안전하게 1차 시험만 준비하셔서 시험보시는 분들이에요.

 

 

저는 수험기간이 1년이었고, 1,2차 동시 합격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간이 없더라도 1,2차 동시에 준비하시고 2차 준비가 덜되었다 생각하더라도 1,2차 시험을 보시는걸 항상 추천드려요.

시험은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되고 암기되었을 때 시험보는게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어요.

저도 시험 본 후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떨어졌다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운 좋게 합격했어요.

 

 

시험은 1,2차 둘 다 합격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니, 1차 시험이 합격된 상태가 아니라면 2차 시험을 치뤄서 2차만 합격해도 자격증이 안나오기 때문의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1차가 합격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2차만 시험 신청할 수가 없어서 그건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1) 1차 시험

1차 시험 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두 과목이에요.

처음에 과목이 과목이 두 개밖에 없어서 안심할 수 있지만, 민법의 양과 난이도는 상당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총80문항, 40문항/과목)

 

 

 

2) 2차 시험

2차 시험 과목은 1교시 공인중개사법, 공법, 2교시 공시법, 세법네 과목이에요.

네 과목이지만 시험은 2교시로 끝납니다. (총80문항, 40문항/교시)

 

 

 

 

3) 입실시간 및 시험시간

(a) 1차 시험

- 입실 09:00 (09:30~11:10 (100분))

 

 

 

(b) 2차 시험

- 1교시 입실 12:30 (13:00 ~ 14:40 (100분))

- 2교시 입실 15:10 (15:30 ~ 16:20 (50분))

 

 

 

 

2차 시험만 보신다고 하시면 오전엔 집에서 편히 2차 과목 리뷰하시다가 점심 드시고 12:30 까지 입실하시면 될 것 같아요.

 

2차 1교시 시험은 공인중개사법, 공법을 같은 교시에 봐야해서 과목별 시간안배를 잘해야하는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데다 일자리가 있는 사람도 다른 대안 찾기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많은 분들이 응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역에 있었지만 이 곳도 마냥 쉬운 곳은 아니라서 공인중개사가 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정말 뜻을 가지고 준비에 임하시기를 조언드려요.

 

시험도 점점 어려워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막 확 어려워지는 경우는 없으니 기출문제 중심으로 핵심 내용들을 공부하시고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면 충분히 준비가 잘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기를 바라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시험에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공인중개사를 영어로 하면 Realtor 또는 Real estate Agent 라고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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