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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간혹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일부일처제만 아니면 여러 여자를 거느리고 살텐데 아쉽다.'

 

'어느 나라는 일부다처제라던데 그 나라 가서 살고 싶네?'

 

하지만 일부일처제라는 제도는 우리 같이 평범한 남자들도 겨우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제도일 수 있다.

 

 

우리 조상의 남녀 비율은 남자 50 대 50이 아니다.

 

우리 조상의 남녀 비율은 1대 1이 아니라 1대 2로 여자 비율이 높다.

 

우리의 옛 모습은 암컷의 거의 모든 수는 짝짓기 기회를 가졌지만, 수컷의 경우 일부 힘있는 집단만 아빠가 될 수 있었다.

 

그나마 일부일처제라는 제도 덕분에 남녀 간 불균형이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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