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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공인중개사시험 1차 과목 중 부동산학개론 공부할 때 보았던 책을 들여다보았는데요.

 

다시 보니 좋은 내용이 많이 있어서 정리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부동산학개론 과목을 공부하면 도움되는 것이,

 

부동산 기본용어 또는 의미에 대해서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기초가 탄탄해져서 다른 부동산 관련 책을 볼 때 이해하기 좋다는 점이에요.

 

 

 

 

제가 공부했던 책은 박문각에서 나온 "만화로 배우는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이에요.

 

부동산학개론은 이 책으로 모두 정리했어요.

 

 

 

 

 

제가 시험 볼 때는 민법 책까지는 안나왔었는데,

 

최근에 민법까지 나왔더라고요.

 

너무 좋았던 책이라서 서점가서 민법도 한 번 봤는데,

 

원래 알고 있던 내용이고, 민법은 처음부터 활자로 된 책으로 공부해서 그랬는지,

 

솔직히 부동산학개론 볼 때만큼은 눈에 잘들어오진 않았어요.

 

 

 

 

하지만, 민법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은 상황이 그림으로 잘안그려지기 때문에

 

만화로 그려진 것으로 보고 감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만화로 된 민법책 보단 나은것 같아요.

 

 

 

어쨌든 이제 부동산학개론의 내용 중 아주 기본적인 것을 좀 설명드릴게요.

 

 

 

 

 

부동산학을 공부하려면 부동산이 뭔지부터 알아야겠죠?

 

 

 

 

 

Part 1. 부동산학 총론

 

Chapter 1.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

 

 

 

 

 

1. 일생생활 속 부동산의 개념

 

부동산(不動産)

한자 그대로 표현하자면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죠.

 

 

 

 

영어로는 부동산(Immovable poperty 또는 Fixed estate)라고도 해요.

일반적으로는 Real estate라고도 하죠.

 

 

근데 왜 부동산을 Real estate라고 할까요.

real은 어원상 왕이라는 의미(royal)가 있는데

중세 이후 서양에서 토지는 왕.

 

 

 

즉 국가의 소유라는 사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real estate라고 부르고 있는 거에요.

 

 

 

 

 

 

2. 부동산학상 부동산의 개념

 

일상 대화 속 부동산의 개념은 이렇고,

부동산학상의 부동산의 개념에 대해서 더 알아보면.

 

 

부동산학에서의 부동산은 복합적인 개념으로

크게 유형적 측면과 무형적 측면으로 나눌 수 있어요.

 

 

유형적 측면 : 물리(기술)적 측면

무형적 측면 : 경제적 측면, 법률적 측면

 

 

유형적 측면 중 물리적 측면은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 자연, 위치, 환경 등을 말해요.

무형적 측면 중 경제적 측면은 자산, 생산요소, 소비재, 상품으로서의 부동산

을 말해요.

 

 

 

부동산은 사용, 수익, 처분의 대상이 되는 가장 중요한 재산 중 하나(자산)이고,

인간생활에 필요한 재화를 생산하는 생산재(생산요소)이며,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재화(소비재)이고,

거래의 대상이 되는 재화(상품)이에요.

 

 

 

이렇게 부동산을 구분하고, 이러한 부동산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부동산의 의미와 구분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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