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미국 증시 현황
오늘 미국 S&P500 증시는 4709.85로 어제보다 1.63% 상승한채 마감하였다.
오랜만에 아마존이 2.5% 상승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S&P 수치가 연초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우상향 중이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미국 증시가 좋은 투자처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대신 21년 S&P 수치는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이 이끌고 갔기 때문에 종목 선정을 잘해야겠다.
하지만 S&P 우량주 종목 대부분이 향후 전망이 매우 좋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가는 종목을 선정해도 괜찮겠다.
2. 보유 주식 수익 현황
덕분에 12월14일 총수익률 3.48%에서 현재 5.27%로 상승하였다.
버크셔 헤서웨이B의 최근 상승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된것이 매우 기분이 좋다.
아마존, 페이팔 홀딩스와 월마트도 2% 정도 더 상승하였다.
자금이 더 모인다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할까 생각하고 있다.
아직 종목 공부는 안되어 있어서 차차 공부를 해나가야겠다.
3. 아마존 관련 뉴스
최근 매일경제 브래드 스톤 작가 인터뷰에서 인상깊은 부분을 가져와봤다.
― 2013~2021년 기간 아마존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딱 하나만 고르기 어렵지만 그래도 꼽자면 알렉사(Alexa)다.
☞우리나라에서는 알렉사를 사용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크게 상용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에서의 알렉사는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 베이조스가 최근 아마존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베이조스는 아마존 주식의 많은 부분을 소유하고 있고, 경영 회장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세대를 이은 경영권 이양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조스가 CEO에서 물러나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사회 의장으로 된건 이제 알았다. 경영은 참여 안하지만 주식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영향력이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베이조스가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하고, 아마존 경영자와 워싱턴포스트 경영자로서 보여준 공통점과 차이점은.
▷베이조스가 워싱턴포스트 뉴스룸에 손을 대지 않았더라도 워싱턴포스트의 경영 측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도록 강요했는데 아마존 운영 방식과 일치한다.
☞Washington Post.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발간되는 신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미국의 3대 유력지이다. 서점으로 시작해서 언론사에 관심을 가진 베이조스. 워싱턴포스트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만하다.
―베이조스가 의장으로 물러난 아마존은 조직 또는 경영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나.
☞베이조스가 물러난 아마존은 당분간 혁신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규제 당국, 비평가들, 심지어 부모들까지도 기술 회사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고, 실수를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를 지나 플랫폼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고, 혁신을 일으킨 주역인 베이조스가 물러난 상황에서 회사의 신속한 방향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 아마존 주가 전망
12월11일 시장전망
오늘 12월16일 시장전망
전체적으로 예상 주가가 상승했고, 월마트의 재무 건정성이 Fair로 변동되었다.
여전히 주가 상승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내년 테이퍼링 시기가 주가 변동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 테이퍼링 시기를 보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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