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 가격과 전염성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 가격과 전염성에 관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어주시면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 가격과 전염성을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 가격과 전염성의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얼마전 부터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 위해 밤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자료조사하고, 낮에는 업무와 강의진행으로 인해 잠깐 무리했더니 입술 포진이 생겼습니다.

대상포진이 평소에도 자주 나고 며칠뒤에 자연스레 없어져서 이번에도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 전염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대상포진에 대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치료된 후 예방이나 예방접종, 예방접종 주사가격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주사 가격과 전염성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이 발생할 때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포진이 발생하기 전에 그쪽 부위에 통증이나 가려움으로 시작됩니다.

대상포진 환자 중 96%가 통증을 호소하였고, 그 중 42%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만큼 대상포진은 통증이 함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나 가려움 등 증상은 며칠 지속되다가 발진이 발생하고, 수포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일부 증상 호소자들은 초기에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온몸이 약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설사를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드믈게도 피부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통증만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반대로 통증이 없이 발생하는 대상포진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위험한 건 통증 뿐 아니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한 포진 후 신경통은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대상포진이 생겼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몸살과 미열, 피로감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틈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어 발생하는듯합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불가피하게도 어렸을 적 수두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근래에 한국 사람들은 높은 비율로 수두 백신을 맞기 때문에 대상포진을 걸릴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수두 백신을 맞거나 수두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살다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평생 잠복해있다가 온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순간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증상을 발현하게 됩니다.

수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어도, 수두에 걸리게 되면 대상포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두란 것이 살다보면 걸릴 가능성도 높고, 수두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본인 뿐 아니라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수두 백신을 맞는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대상포진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만약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지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치료는 발진이 나타나고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주사를 맞는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신경 손상 정도 감소와 신경통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진통제나 수액 등이 처방될 수 있고 신경 블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대부분의 백신은 아주 완벽하지 않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마찬가지로 100%를 예방해 주는 것은 아니고, 한 번 맞았다고 평생 지속되는 것도 아닙니다.

백신은 예방 효과와 감염되었을 때 증상 완화, 후유증 발생 비율을 낮추기 위해 사용된다고 보면됩니다.

또한 PHN(postherpetic neuralgia;대상포진후신경통. 대상포진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장애를 말한다.) 같은 후유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a. 대상포진 백신

기존 백신은 스카이조스터와 조스타박스 2가지가 있는데 유사합니다.

여기에 최근에 추가로 내년 상반기(22년)에 싱그릭스가 국내 판매될 예정입니다.

ㄱ. 스카이조스터, 조스타박스

약독화 생백신입니다.(Live Attenuated Vaccines)

이게 뭐냐면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아주 적은 농도로 희석시킨 백신입니다.

따라서 임산부는 접종이 제한되고 접종 후 4주간 임신은 피해야합니다.

1회 접종 주사로 50~70% 예방효과가 있으나, 고령으로 갈 수록 예방효과는 떨어집니다.

가격은 평균 15만원 내외입니다.

평생 면역이 아니며 7~10년 정도 지나면 면역유지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나, 추가접종이 권고되지 않기에 너무 이른 나이에 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50대 이하에서는 대상포진을 겪고 난 후 통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낮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ㄴ. 싱그릭스

싱그릭스는 1회 접종하는 기존 백신들과 달리 1회 0.5ml씩,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근육 주사로, 1회 접종 가격이 약 19만원으로 비쌉니다.

이로 인해 기존 백신들과 달리 1회 접종을 더 맞아야 하는 만큼 이에 따른 환자 불편이나 비용 증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백신이기 때문에 면역저하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예방률이 높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백신입니다.

예방률은 50대 이상 최대 97.2%를 기록하며 조스타박스(69.8%), 스카이조스터(조스타박사와의 비열등성 입증)를 압도합니다.

70대 이상 환자에서는 예방효과가 91.3%를 나타냈습니다.

싱그릭스는 미국에서 점유율 98%를 차지할 정도로 넘버원 자리를 수성하고 있고, 캐나다, 유럽, 일본, 중곡에서도 연이어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을 넓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내년 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Q. 바이러스는 생물인가? 비생물인가?

A. 바이러스는 생물적 특징과 비생물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생물학자들은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물적인 관점에서 사백신(Killed), 비생물적 관점인 비활성, 불활성(Inactivated)이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사백신이란?

싱그릭스는 재조합 소단위 항원보강 재조합 사백신입니다.

사백신(Killed Vaccine)은 비활성화(Inactivated Vaccine) 또는 불활성화 백신이라고도 합니다.

사백신은 뭐냐면 예전에는 살아있는(활성화된) 바이러스를 아주 적은 농도로 희석시켜서 백신을 접종했었습니다.(약독화 생백신)

그런데 백신 연구가 발전하면서 죽어있는(비활성화, 불활성화)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해도 면역 반응이 일어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만든 것이 사백신(비활성화, 불활성화 백신)입니다.

생백신을 사용하였을 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백신은 암환자 등 면역이 약한 사람이나 면역억제제를 쓰는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게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병원체를 배양한 후 열이나 화학 약품(포르말린) 또는 세포분획법으로 처리하여 비활성화시킨 백신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면역 반응이 약하여 여러번 접종을 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단계적인 접근방식은 한편으로는 면역반응을 저수준부터 고수준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생백신이란?

일본 뇌염, 소아마비 백신이 생백신에 속합니다.

신생아 때 필수적으로 맞히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로타릭스, 로타텍도 생백신에 속합니다.

가격은 로타릭스 1회 15만원으로 2회를 맞춰야하고(총30만원), 로타텍 1회 10만원으로 3회(총30만원)를 맞춰야합니다.

어린이집에 일찍가려는 아기들은 로타릭스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타텍이 예방범위가 좀 더 넓다고 합니다.

생백신 후유증

이번에 우리 아이가 2개월 째라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는데, 백신을 맞은 뒤로 없던 배앓이와 구토를 하기 시작해서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계속 울고 토를 해서 소아과 병원에 갔서 검사를 했더니 장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항상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로타바이러스가 걸려서 이해가 안됐었는데, 생각해보니 딱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맞고 나서부터 그래서 백신에 의심이 갔습니다.

나는 생화학공학과를 나와서 어느정도 생물학적 지식은 갖추고 있었으나 백신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는 알지못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생백신을 사용하였을 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생백신에 문제가 있어 시판이 중지된 경우가 미국에서 있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온 백신이 로타릭스, 로타텍이라서 나의 가설을 확신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사백신이 있나 찾아보았으나 검색이 되지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생백신인 로타릭스, 로타텍 밖에 없습니다.

모두 주사가 아닌 먹는 약이어서 접종하기 쉽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접종하는 예방접종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보낸다면 필수적으로 맞는것이 유리한 백신입니다. 당장은 접종비가 아까울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아기의 장염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이에 따른 입원, 치료비, 돌봄을 위한 시간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은 80~90%로, 불과 5~6년 전에는 접종률이 50% 수준이어서 장염으로 병, 이원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가 많았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줄어들었습니다.

고려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준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생후 12개월 미만 때 접종하는 백신은 출생 직후 접종하는 BCG를 제외하고 모두 사백신이라고 합니다.

돌이 지나 접종하는 MMR, 수두 백신은 생백신만 존재하고, 생백신, 사백신을 구분하는데 의미가 있느 백신은 일본뇌염 백신 뿐이라고 합니다.

백신 제조 과정 등에 차이가 있지만 생백신이든 사백신이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했고, 예방효과 차이도 크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