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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5월에 피는 꽃을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어주시면 이팝나무 5월에 피는 꽃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팝나무 5월에 피는 꽃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flicker.com/tanaka_juuyoh

 

 

이팝나무 5월에 피는 꽃, 팝콘나무

4월에 벚꽃이 지고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하얗게 예쁘게 핀 꽃이 나무를 덮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요즘에 팝콘나무라고 많이 부르며 길거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늦은 봄에 멀리서 바라보면 사발에 소복히 흰 쌀밥이 앉힌 것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해서 이팝나무라고 불렸다고 해요.

 

다른 설로는 전라북도에서 이팝나무가 여름이 들어서는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여름을 알리는 나무라고 해서 '입하목'이라고 불리었다가 발음이 연음되어 이팝나무라고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특히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리어져 있는데요. 흰꽃이 많이 피었던 해는 풍년이 들것이라 점치고, 꽃이 많이 피지 않는 해에는 흉년이 들거라 믿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식물들이 적잘하게 수분이 공급이 잘되었을 때 꽃이 예쁘게 많이 잘 피게 되는데,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시기가 딱 모내기 시기로 벼 못자리 철로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리시설이 변변치 못하던 옛날 시대에는 비가 충분히 와서 꽃이 만개하는 것과 물 공급이 충분한 것과 연관되었기 때문입니다.

 

 

 

pixabay.com

 

이팝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염분에도 내성이 있어서 해안가가 있는 지역의 조경수로 사용하기도 해서 이팝나무가 만개하는 5월의 동해쪽 라인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주요 분포지는 전라도와 경상도 등 남부 지방이고, 해안을 따라서는 서쪽으로 인천까지, 동쪽으로는 포항까지 분포되어있어요.

 

이팝나무는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닌데요. 주요 분포지는 일본, 대만, 중국의 운남산 등으로 많이 분포되어있지는 않아요.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8그루를 포함해서 200~500년 된 20여 그루의 노거수가 현존하고 있는데, 그 중에 승주군 쌍암면에 있는 이팝나무가 500년쯤 된 것으로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지길 5(평중리)에 있네요. :)

아래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전라남도의 대략적인 위치와 17년 10월에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최근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는 5월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나뭇가지만 달려있어 이파리가 달려있는 사진을 가져오다보니 옛날 사진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최근 사진도 별로 변한게 없더라고요~

전라남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나 전라남도에 사시는데 몰랐던 분들은 지금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김해 신천리에 있는 이팝나무는 지금도 정월 대보름날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있는 당산목인데요, 어청도와 포항에는 상당히 넓은 이팝나무 군락지도 있어요.

아래 포항의 이팝나무 군락지의 대략적인 위치와 군락지의 사진을 첨부했으니 참고해보세요. :)

여기도 마찬가지로 5월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래도 이파리가 예쁘게 색깔지어진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아래부터는 다시 일반 이팝나무의 참고 사진입니다.~

 

이팝나무는 높이가 약 20m 정도 되고, 10~11월에 익는 검은 보라색의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인데, 하얀 눈꽃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영어로는 프린지 트리(Fringe tree)라고 하고, 프린지는 '솔 장식'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이팝나무를 가까이서 보면 꽃이 마치 솔장식처럼 길게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멀리서 볼 때랑 가까이서 볼때랑 느낌이 또 다른게 이팝나무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정말 소복하게 눈이 쌓인 것처럼 예쁜 이팝나무 5월이 다 가기 전에 한 번 보러가보세요~

누군가는 이게 별거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인생에 이런 소소한 것들을 챙기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다 보면 매일이 행복해진답니다. :)

행복이 별거있나요 이런게 행복이지요. :)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이팝나무 5월에 피는 꽃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 게시글이 유용했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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